선거관리구성을 위한 2차 회의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협회장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안에 대하여 아무것도 결론 낼수가 없습니다!
신 직대의 인사말이 마치 훈육하는 것과 같았으며, 양측이 합의하라 하면서 날밤이 새더라도 회장실에서 기다리겠다 하고 회의장을 나가 버렸습니다!
참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메어집니다!
인사말중에 맘을 비웠다는데 왜? 선관위구성에 관해서는 정관과 규정에 따라 대의원총회에서 구성하도록 돼 있는 명문규정대로 일임하지 못하고 이를 위반해 가면서,
2기 분과위를 앞세워 몫을 내놔라는 식으로 요구하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문제점을 짚어 보자!
1. 회의 당사자; 결정권을 갖고 있는 신용철 직대가 용단과 결정을 해야 하나, 이에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 아무런 결정권이 없는 2기 분과위원장들을 앞세웠다는 점.
2. 선관위구성 권한; 정관과 임원선출규정 8조에 따라 "대의원총회에서 구성한다."를 준용하면 하등의 법적으로나 시비성이 없으나, 5; 5; 1 이라는 대표성도 없는 일칭 2기 분과위원장 몫으로 내놓으라 강박하는 점.
3. 신용철직대의 의지; 진정하게 "공정한 선거"를 하겠다는 의향이 있다면 기 제출된 서면 NO.1914.에 서명하고 "공정한 선거"공개천명 해야 하나, 부정선거를 의심케 하는 선관위장악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점.
위와 같은 문제점으로 합의를 도출할수가 없었으나,
회원들의 여먕인 하루 빨리 협회장 선거를 실시해야 한다는 뜻에 부응하기 위하여 원칙은 아닌줄 알지만, 궁여지책으로 저들이 요구하는 몫에 대하여 7(대의원총회) ; 4(2기분과위)를 제시해 봤지만, 5(대의원총회); 6(2기분과위)를 고수하여 회의는 결렬 되었습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선관위구성은 정관과 규정에 명문규정돼 있는 원칙을 위반하여 타협의 여지나 흥정의 대상이 될수는 없는 것 입니다!
이러한 원칙을 고수하니까,
유재기 대의원은 좋다! 정관과 규정의 원칙대로 하되, 단지 1.11일 사건으로 추가로 징계할 사람들 전부 짜르고 난 다음 정관과 규정대로 대의원총회에서 선관위구성을 하자는 협박까지 이르게 된 것 입니다!
유재기대의원이 생사여탈권까지 부여 받고 회의에 참석을 하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서두에 신 직대 역시 여기에 앉아 있는 사람들 모두 윤리위에 올라와 있는 대상자라는 말까지 하였음을 보았을 때 조심하라는 뜻으로 해석됐고,
오늘역시 명분쌓아 주기위한 회의였음을 여실히 들어났다는 결론 밖에 없었습니다!
회의끝나고 회장실에 올라 갔더니 밤새도록 기다리 겠다는 신직대는 나가버리고 없었다!
정관과 규정을 위반하고 몫을 달라고 하는 근거와 규정이 뭔지?
그렇다면 몇 사람의 밀약으로 대의원총회 권능을 허수아비로 만들자는 말인지?
도대체 알수가 없다!
당연한 것도, 상식도 존재하지 않는 협회가 한탄스럽다!!!
2011. 10. 6.
=== 파주시 대의원 황기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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